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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실상 엔데믹'선언 격리/마스크 의무 해제 코로나19 방역조치를 대부분 해제하며 사실상 엔데믹을 선언합니다 병의원과 약국, 감염취약 시설 등에 남아있는 마스크 착용 의무도 사라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여집니다 시행시점은? 이달말 혹은 다음달 초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추후진행은? 의료체게 역시 상당부분 일상 체제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2단계에서 중단할 예정이던 검사와 치료, 예방접종, 생활지원 등에서의 지원책은 계속 유지하는 방향으로 무게를 두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일상회복의 마지막 단계로 보고 있는 3단계는 내년 중 시행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가 인플루엔자 수준이 될 경우 시작되는 3단계에서는 모든 방역, 의료, 지원책이 중단될 예정입니다 2023. 5. 11.
‘치밀 유방’이 유방암 위험 요인? 유선 조직의 비중이 높은 ‘치밀 유방’을 가지고 있는 여성의 경우, 저밀도의 유방을 가지고 있는 여성에 비해 유방암 발생위험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유방암은 대부분 유선 조직에서 발생하는데 지방 조직보다 유선 조직에 비정상적인 세포로 발전할 수 있는 세포가 더 많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유방의 밀도가 높은 여성군의 경우 낮은 여성군에 비해 유방암 위험도가 4배에서 6배까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보고된 바 있습니다. 이처럼 유방 밀도가 유방암 발병 위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리는 것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올해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유방X선촬영술 기관들이 수검자에게 유방 밀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도록 하는 규정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치밀 유방을 가지고 있는 여성들은 진료 시 유방밀.. 2023. 5. 9.
김치에 핀 곰팡이 그냥 먹어도 될까? 김장김치나 묵은지 등을 오래 보관하다 보면 곰팡이가 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의외로 많은 가정에서 김치에 핀 곰팡이는 유산균의 일부라고 여겨 크게 문제 삼지 않고 섭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곰팡이가 핀 부분만 걷어내거나 씻기만 해도 무방한 걸까요? 곰팡이의 색깔에 따라 인체에 유해한 것과 무해한 것이 나뉩니다. 곰팡이의 색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흰색 알갱이는 인체에 무해한 효모 흰색 알갱이 김치 표면에 생긴 흰색 알갱이는 걷어내고 먹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대게 흰색 알갱이를 곰팡이로 착각하지만, 효모의 일종입니다. 정식 명칭은 ‘골마지’로 김치나 간장, 고추장 등 수분이 많은 발효식품 표면에 생기는 흰색 막을 말합니다. 효모와 산소가 반응해 생성됩니다. 주로 냉장고의 높은 온도, 김치가 국물에 .. 2023. 5. 9.
고대 로마인의 특효약 ‘비트’ 심장에도 좋다. ‘빨간 무’라고도 불리는 비트는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고, 특유의 붉은색으로 샐러드를 비롯해 다양한 요리에 사용됩니다. 비트는 주로 날 것 그대로 샐러드나 생채로 섭취하고, 수프로 끓이거나 전을 부쳐 먹습니다. 이제 한국인에게도 익숙한 식자재가 된 비트는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항염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심장에도 좋다는 발표가 있습니다. 그 효과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비트의 심혈관 기능 개선 미국심장협회 AHA 비트는 낮은 열량과 높은 영양소 함유로 다이어트 등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대 로마인은 비트를 변비 개선, 혈액 순환 증진, 열병 치료제 등에 사용했습니다. 비트는 건강한 혈압 유지에 도움을 주는 질산염 함량이 높고, 세포 유지를 돕는 항산화제가 들.. 2023.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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