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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79

프리바이오틱스 많은 식품…"민들레•뚱딴지•마늘•리크•양파" 민들레잎(dandelion greens)과 뚱딴지(돼지감자•Jerusalem artichoke), 마늘, 리크(부추 속 채소), 양파 등이 장내 미생물 건강에 도움이 되는 프리바이오틱스가 많이 들어 있는 5가지 식품으로 꼽혔다.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주립대(SJSU) 존 기엥 교수팀은 24일 보스턴에서 열린 미국영양학회 연례 회의(Nutrition 2023)에서 8천960가지 식품의 프리바이오틱스 함량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장내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 군집)의 먹이로 알려진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는 살아 있는 미생물이 들어 있는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와 마찬가지로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작용 방식은 다르다. 이전 연구에 따르면 프리바이오틱스를 많이 섭취하.. 2023. 8. 11.
달고 고소한 음식섭취는 뇌의 보상효과 스트레스를 받으면 달콤한 음식을 먹고 싶게 됩니다. 처음에는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먹게 되던 달고 고소한 음식들을 습관적으로 찾게 되는 분들이 많습니다. 끊으려고 했지만, 내 마음처럼 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신가요? 하지만 이것은 의지의 문제가 아닙니다. 최근 연구 결과에 의하면 뇌가 달고 고소한 음식을 먹게 만든다는데, 어떤 이유인지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당분과 뇌의 학습 작용 고 지방, 고 당분 섭취와 뇌의 학습 작용 감자튀김이나 칩, 초콜릿 바 등을 좋아하는 이유는 고 지방, 고 당분 음식을 선호하게 만드는 뇌의 학습 작용과 연관이 있습니다. 이것은 음식 섭취는 의지력의 문제라는 일반인의 상식과는 전혀 다른 내용입니다. 세포 대사 저널의 연구팀은 연구 참가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8주 동안 추적.. 2023. 8. 11.
일상 생활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생활 운동' 운동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운동보다는 평소 생활 자세를 더 많이 하게 됩니다. 생활 속에서도 틈틈이 운동한다면 더할 나위 없는 선택이 될 것입니다. 생활 속에 녹아드는 쉬운 운동에는 뭐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상, 하체와 몸통까지 일상생활 속 가벼운 움직임들 운동은 꼭 무게를 들어야만, 숨이 차야만 하는 것이 아니기에 작은 움직임부터 천천히 접근해 나아가는 것이 막연한 운동의 진입장벽을 허무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뒷짐 지고 어깨펴기 1. 곧게 선 상태에서 뒷짐을 쥐고 양쪽 어깨와 팔꿈치를 등 한가운데로 모아줍니다. 2. 이때 복부와 엉덩이는 가볍게 힘을 주어 몸통이 젖혀지지 않게 유지해줍니다. 더불어 거북목이 되지 않게 턱 끝은 가볍게 목 쪽으로 당겨줍니다. - 일상 자세라고 하면 스마트폰 사용과 .. 2023. 8. 11.
저용량 아스피린, 빈혈 위험↑ 저용량 아스피린, 빈혈 위험↑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노인은 빈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빈혈은 피로, 호흡곤란, 현기증, 부정맥, 두통, 흉통, 창백하거나 노란 피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호주 모나쉬(Monash) 대학 의대 혈액학 교수 조 맥퀼튼 박사 연구팀이 70세 이상 노인 1만9천114명을 대상으로 5년 동안 진행된 임상시험(ASPirin in Reducing Events)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HealthDay News)가 21일 보도했다. 이들은 무작위로 두 그룹으로 나뉘어 한 그룹(실험군)엔 매일 저용량(100mg) 아스피린, 다른 그룹(대조군)엔 위약(placebo)이 투여됐다. 실험군은 5.. 2023.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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